청와대 공보비서실은 24일 대통령 3남 김홍걸(金弘傑)씨의 미국대학 연구원 자격 논란과 관련, "김홍걸씨의 미국 퍼모나 대학 태평양연구소(PBI) 유급 연구원 자격은 지난해말 종료됐지만 그 후 1년간 무급 연구원자격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퍼모나 대학이 미국정부의 영사담당과에 제출한 것으로 공보비서실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퍼모나 대학은 "김홍걸씨가 2002년 10월 22일까지 퍼모나 대학 태평양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비자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적혀 있다. 공보비서실은 홍걸씨의 연구원 자격을 놓고 논란이 벌어진 경위에 대해 "연구소측은 김홍걸씨가 유급 연구원직이 만료된 이후 상당기간 접촉이 되지 않자 무급 연구원으로서의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해석한 것 같다"고 설명하고 "김홍걸씨가 언제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환영한다는게 연구소 소장의 설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 lr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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