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파주시장 후보로 이준원(李準源.49.전인천제철 전무)씨가 확정됐다. 19일 경기도 파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파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씨는 총 투표수 1천270표의 23.5%인 299표를 얻어 백성기(白成基.66.전 파주시건설도시국장)씨를 10표차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선에서 총 대의원 1천549명 가운데 1천270명이 투표에 참가, 82%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무효는 11표였다. (파주=연합뉴스) 김정섭기자 kim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