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쌀 40만∼50만t을 북측에 지원하는 것을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8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북에 쌀 40만∼50만t 지원적극 검토'라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대북 식량지원은 앞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정부 입장을 확정한 후 추진할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nks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