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4일 담화를 발표해 미국이 금강산 관광사업을 파탄시켜 남북관계를 원점으로 되돌려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담화는 남북 특사회담이 평양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d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