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지부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대전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을 다음달 3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지부 관계자는 이날 "6개 지구당 위원장과 협의를 거쳐 4월 3일 시장후보경선을 갖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선거인단은 6개 지구당 선출직 대의원 1천406명과 시지부 선출직 대의원 42명,당연직 대의원 60명 등 모두 1천508명으로 구성했다. 경선출마자의 후보신청은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이며 이재환 서구갑 지구당위원장과 염홍철 한밭대 총장, 이대형 유성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3명이 입후보의사를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