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9일 오전 이회창(李會昌) 총재 주재로여의도 63빌딩에서 고문단.총재단.지도위원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박근혜(朴槿惠)의원의 탈당에 이어 제기되고 있는 정계개편론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연석회의에서는 정계개편론과 신당창당설 등은 물론 이 총재 가족 빌라 파문과 홍사덕(洪思德) 의원의 서울시장 후보사퇴 문제 등에 대한 향후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이 8일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