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전 의원이 7일 민주당에 재입당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민주당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정권을 재창출하고 개혁의 시대적 흐름을 앞장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정계개편과 관련,"민주당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기가 적절치 못하다"면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지도부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