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상무 축구선수단이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중국 인민해방군 8.1축구팀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체육부대장 허연욱 육군준장이 단장을 맡고,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방중기간 중국군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월드컵 축구대회 홍보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8.1축구선수단은 중국내 프로 갑A(1부)에 소속된 강팀으로 지난해 방한, 국내프로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진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