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1일 오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2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주민진, 최민경, 최은경, 박혜원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국위를 선양한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