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사흘째 파행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송석찬 의원의 본회의 발언 제지에 대한 한나라당의 사과여부를 놓고 대립,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