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선거 한나라당 예비 후보인 안상수(安相洙.56.인천 계양지구당 위원장)씨가 7일 오전 인천시 남구 주안1동 성엽빌딩 6층에선거사무실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최병렬, 박희태 부총재와 조진형 인천시지부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업그레이드 인천! 경영시장 안상수'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안 예비 후보는 "인천시민 60% 이상이 경제를 살릴수 있는 경제전문가, 경영시장을 원하고 있다"고주장하고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얻어 당내 경선과 본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무너지는 인천경제, 나아가 국가경제를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