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4일 지난 "1.29개각" 후속 차관인사를 단행한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교체규모는 15명 안팎이다. 이에앞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차관인사를 위임받은 이한동 총리는 지난 주말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인선을 마무리 지었으며 그 결과를 4일중 김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