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4일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6일 여성부, 8일 보건복지부 등 올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 대통령은 오는 3월말까지 계속될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대선과 지방선거 등 국가적 과제의 준비상황과 경제부처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