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책위는 31일 군산 유흥업소 화재참사와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이번 참사에 대해 진상을 제대로 파악, 관련자를 처벌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위는 또 "매매춘이 법적으로 금지돼있으나 전혀 지켜지지 않아 사문화된 상태인 만큼 불법적인 성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