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 출신으로 석유가스국장, 에너지정책국장 등 자원.에너지쪽에서 잔뼈가 굵은 자원통. 유가자유화 조치의 주역으로 주요 에너지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기획관리실장 재직 때는 무역.투자.산업 등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도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자상하고 포용력이 있으면서도 보스기질이 있어 부하 직원들이 잘 따르며 매주 등산을 거르지 않을 정도로 체력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외유내강형이다. 부인 민태희(閔泰姬)씨와 2남1녀. ◇학력 및 경력 ▲경북 구미(45년생) ▲서울대 법대 ▲동자부 자원개발국장 ▲상공부 석유가스국장 ▲에너지정책국장 ▲자원정책실장 ▲산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관리실장 ▲중소기업청장 ▲現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