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북한측의 핵안전조치 이행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2일께부터 약 1주일의 일정으로 방북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올리 하이노넨 안전조치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IAEA대표단이 방북, 평북 영변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Isotope Production Laboratary) 등을둘러보고 북측 관계자들과 핵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IAEA와의 제17차 실무협상에서 IAEA대표단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의 사찰을 허용키로 합의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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