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대북 옥수수 10만t 지원이 이르면 내달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3일 "내달 중순까지 WFP와 전달 절차 협의와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한 옥수수 구입,수송회사 선정 등을 마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내달 말에는 첫 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