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1일 오전 입적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대 종정 혜암(慧菴) 스님의 경남 합천군 해인사 빈소에 조화와 조전을 보내 고인의 타계를 애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