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러시아 철도 전문가들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체류하면서 남북한 철도분야 전문가들과 '단일 철도'를 부설하는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소리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와 남북한 철도분야 전문가들은 시베리횡단철도와 남북한 종단철도 연결에 필요한 철도 궤도 조정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방송은 또 러시아측이 북한에 대해 철도 궤폭을 시베리아횡단철도 궤폭에 맞출것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