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과 98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회의 간판으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구청장에 당선된 이력을 가진 초선의원. 16대 총선 당시 기초단체장으로는 서울의 김성순(金聖順) 서울 송파구청장과 함께 단 두명만 공천을 받았을 정도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으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 유성구청장 재직 당시 행정자치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학교 급식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뚝심을 발휘했는데 이러한 지방자치 행정경험이 적극 감안됐다는 후문. 지난해 12월말 자민련 교섭단체 등록을 위해 자민련행(行)을 결행할 정도로 저돌성도 있다. 부인 나경숙(羅慶淑.50)씨와 1남2녀. ▲대전(49) ▲유성농고 ▲명지대 법학과 ▲평민당 조직부국장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 유성구청장 ▲민주당 원내부총무 ▲민주당 대전시지부장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