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21'(회장 박인상)은 31일 아침 모임을 갖고 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공직과 정치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또 10.25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광옥 대표 등 당 5역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바른정치모임, 여의도정담, 새벽21 등 민주당 개혁의원 모임은 전날 심야 대표자회의를 연데 이어 이날 다시 모여 입장을 조율한 뒤 금명간 당정쇄신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