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내달 3일께 청와대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10.25 재.보선 결과에 따른 향후 정국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여권 고위관계자가 26일 전했다. 김 대통령은 최고위원들에게 한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합해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