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2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과 관련, 논평을 내고 "APEC 회원국 정상들이무역자유화와 경기부양을 통한 역내 경제회복, 그리고 반(反) 테러를 결의한 것에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당은 국가원수가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다자간 외교무대에서 노력하는 동안 국내 정치가 야당의 흑색선전으로 인한 정쟁을 벗어나지 못한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나라당의 자숙과 성찰을 촉구한다"며 "우리당은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