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대표 원용수)은 8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공습과 관련, 성명을 내고 "피는 또다른 피를 부를 뿐"이라며 "미국은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사회당은 이 성명에서 "김대중 정부를 포함해 미국의 전쟁에 지원의사를 밝히거나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의 전쟁지원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