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46개 부·처·청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열어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및 서비스 요금 등 23개 품목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또 추석 연휴동안 하루 평균 2만1천명의 경찰력과 자율방범대를 동원,특별방범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건교부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귀성 및 귀경객들을 위한 수송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