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은 18일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은 조국통일의 희망을 안겨준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합의된 사항들은 기필코 이루어야 할 민족적인 과제"라고 평가했다. 이 단체는 "이번 회담은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당사자가 우리 민족 자신이며, 통일을 실현하는 힘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는 점을 거듭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