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릴 제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이 15일 오전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방송이 보도했다. 평양 순안공항에는 북한 문화상 강능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 장관급 회담 전 단장인 내각 책임참사 전금진등이 나와 김령성 단장(내각 책임참사)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송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조순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