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는 15일 오전 시내 정동교회에서열리는 미국 테러참사 피해자 추모예배에 참석한다. 주한 미국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이날 예배에는 이한동(李漢東) 총리도 참석할예정이어서 `DJP 공조파기' 이후 처음으로 여야 3당 대표와 총리가 한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