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장관급회담의 개최 장소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로 확정됐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지난 3월 장관급회담이 예정됐다 무산된 신라호텔 등 서울시내 특급호텔을 모두 물색했으나 예약이 모두 끝나 있었다"며 "지난해 경협실무접촉이 열렸던 올림피아 호텔을 회담 장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5차 장관급회담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올림피아 호텔에서 개최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