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27일 새마을연수원에서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고 정기국회 대책 및 향후 정국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21일 "그간 여름철 휴가 등으로 흐트러진 당 분위기를 일신하고 8월 임시국회 마무리와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하는 성격이 될 것"이라며 "특히 내달 10일부터 20일간 열릴 국정감사 준비와 상임위 활동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