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득격차완화특위(위원장 김근태 최고위원)는 17일 첫 회의를 열고 세제개편 방향,각종 복지정책 발전방향,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소득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특위는 우선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정책 및 조세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한 후 2단계 작업으로 △소득재분배 기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세제운영방향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4대 보험 및 기초생활보장제 발전방향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대책 등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