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14일 오후 당사에서 오병관회장 등 상이군경회 회장단과 면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국가재정의 범위내에서 적정한 보훈예산 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 회장 등이 ▲국가유공자 보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및 민주화 유공자 보상간 형평성 유지 ▲내년 보훈연금 18% 인상 등을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