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협의회가 빠르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민주당 강운태 제2정책조정위원장과 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 의장은 5일 "경제난 타개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 또는 11일부터 이틀간 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각 7명, 자민련 2명 등 여야의원 16명이, 정부측에선 경제부처 장관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는 △경제운용 대책 △수출.투자부진 타개 △전.월세 대책 등을 논의한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