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독일 연방 하원이 남북한간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전폭 환영한다고밝혔다.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독일 연방하원이 그같은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우리의 대북 햇볕정책의 정당성이 국제적으로 다시 입증됐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