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 세들어 사는 마포구 신수동(103의 9)의8층짜리 현 당사 건물을 경매로 매입했다. 자민련은 5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 이 건물을 36억원에 단독 낙찰받았다. 당초 자민련은 이 건물에 입주하면서 전세보증금 23억원에 전세권을 설정해 두었으며 이번 매입을 계기로 이 건물을 담보로 한 한솔상호신용금고 대출금 20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