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2개월간 전국 227개 지구당을 대상으로 당무.조직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7개 지구당을 사고지구당으로 판정, 새조직책을 선정키로 했다.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은 27일 오전 시도지부장회의에서 "내달중 조직강화특위를 구성, 과감히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17개 사고지구당. ◇위원장 직무대행(8개)= ▲서울 강남갑, 서대문을 ▲대전 유성 ▲경기 성남.분당을, 부천원미을 ▲충북 청원 ▲충남 당진 ▲경남 남해.하동 ◇위원장 공석(9개)= ▲부산 사상 ▲대전 중 ▲울산 울주 ▲경기 성남.분당갑,파주, 연천.포천 ▲경북 안동 ▲경남 창원을, 함양.거창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