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일 오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제19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갖고 교정.교화에 헌신한 교정 공무원과 교정 참여 인사 17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정대상은 부부 교도관으로 청송 제2보호감호소에 근무중인 김수한 교회사(6급)가 수상했고, 수상자중 울산구치소 이창우 교사(8급)가 교위(7급)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무부는 또 이날 오후 과천청사에서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 수형자에 대한 컴퓨터.외국어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인권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수용자 직업훈련 및 취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정대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 = 김수한 ◇ 본상 = 백형일 김상규 노이정 김봉래 윤덕기 이영우 김계호 전호철 ◇ 특별상= 이덕균 윤선중 홍권용 이창우 안숙자 남경희 양요순 김종섭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k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