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의 3선의원으로 92년 교통체신위원회와 인연을 맺은 뒤 2년을 제외하고는 의정활동을 줄곧 정보통신관련 상임위에서 해와 국회내 정보과학통으로 불린다. 98년부터 권력기관의 감청과 불법적인 도청문제를 집중 제기해 통신인권 향상에 기여했고, 최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퀄컴사로부터 떼일뻔 했던 기술료 배분금을 되찾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ETRI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94년부터 '미래사회 정보생활'이란 사단법인을 설립해 정보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인 지인경(池仁敬.48)씨와 2녀. ▲부산(54) ▲서울대 외교학과 ▲경남대 정치학박사 ▲동아일보기자 ▲대통령정무비서관 ▲신한국당 기조위원장 ▲한나라당 부산시지부장 ▲국회실업대책특위원장 ▲14, 15, 16대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