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10일 `6.10 민주항쟁' 14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6.10 민주항쟁은 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전세계 앞에 증명한 민주주의 역사의 빛나는 금자탑"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6월 항쟁의 빛나는 전통 위에 서있는 우리 당과 국민의 정부는 그날의 함성과 투쟁에 부끄럽지 않도록 이 시대의 민주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