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국무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오만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했다.

이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총 16억9천만달러의 수주를 확정짓고 26억달러 규모의 수주에 대해서도 수출입은행 등이 보장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 총리는 귀국직후 청와대를 방문하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순방결과를 보고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