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3일 "학생들에게는 원하는 공부를 즐겁게 할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도 사명감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한국교육신문 창간 40주년및 제 20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는 공교육 위기론에대해 많은 얘기를 듣고 있으며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교육개혁의 성패는 선생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선생님들이 교육개혁의 주체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사기진작,사회적 존경풍토 조성등을 담은 "교직발전종합방안"을 조속히 발표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대통령은 "올 상반기중에 "제 2단계 교육정보화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해 지식기반시대에 맞는 교육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면서 "올해중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중장기 국가인력자원개발기본계획"을 수립토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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