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해온 개혁 성향의 재선 의원.

''시인''과 ''문학의 시대''를 통해 문단에 데뷔해 ''똥먹는 아빠'' 등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노동운동 시절 전기기술자 자격증을 얻어 기술자로도 활동했으며 ''다림시스템''이란 벤처기업의 대표도 역임했다.

준수한 외모와 언변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당직 개편 때 대변인으로 기용됐다.

부인 전은주(42)씨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