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초선 의원이다.

한국청년회의소(JC) 회장을 역임했고 활달하며 친화력을 갖췄다.

경기도 정무부지사 재직시 임창열 지사가 구속 수감됐을 때 도정을 챙기며 임 지사를 보좌, ''의리파''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야당 청년친위조직으로 알려진 ''연청'' 회장직을 역임했다.

김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 및 동교동계와도 가깝다.

부인 유인숙(42)씨와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