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먼 미국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가 19일 방한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카트먼 특사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미국측 집행이사 자격으로 방한, 21일까지 머물며 북한 경수로 건설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트먼 특사는 방한기간중 이정빈 외교통상부, 박재규 통일부 장관 등을 면담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