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전문 사이트인 ''오마이뉴스''가 국내 인터넷신문으로선 처음으로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인터뷰를 갖는다.

창립 1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와 관련, 청와대측은 "김 대통령은 국가 정보화에 대한 얘기를 주로 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마이뉴스측의 인터뷰 취지와 김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정보화 정책이 맞아 인터뷰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