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15일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26∼28일 실시할 제3차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2백명의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들 2백명 명단을 토대로 방문단 1백명을 최종확정, 17일 남북간에 교환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