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엘살바도르에 모두 10만달러 상당의 재난구호금과 물품을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엘살바도르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금 5만달러와 5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등 총 10만달러 규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엘살바도르측과 협의해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