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8일 오후 기획조정위원장에 정세균 의원을 임명하는 등 중하위 당직을 개편했다.

민주당은 이날 조직위원장에 김덕배 의원, 수석부대변인에 정장선 의원을 선임했다.

또 제1정조(정치안보)위원장에 이낙연, 제2정조(경제)위원장 강운태, 제3정조(사회.문화)위원장 김성순, 제4정조(정책기획)위원장에는 이미경 의원을 임명했다.

홍보위원장에는 정범구 의원, 연수원장 이재정 의원, 여성위원장 한명숙 의원, 직능위원장 조재환 의원, 청년 위원장 이희규 의원, 고충처리위원장에는 이규정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함께 특위위원장에는 이종걸(인권), 심재권(시민사회), 유재건(국제협력), 최명헌(이북7도), 김영진(농업), 신계륜(노동), 김윤식(중소기업)의원이 선임됐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