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동포 2차 고향방문단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남측 고향을 방문한다.

1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최병조 조총련 중앙 재정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1백19명의 방문단이 오는 17일 항공기편으로 서울에 도착, 18일부터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함께 지낸 뒤 22일 출국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