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정우택 의원이 13일부터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환경.개발의원회의(APPCED)에서 제3대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다고 정 의원실이 14일 밝혔다.

APPCED는 지난 9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회 의원들이 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회의체이며 현재 45개국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